新羅의 領土擴張에 의하여 新羅말의 領域이 넓어져 옛 백제의 全地域과 옛 高句麗의 이리一部地域 주로 大同江以南에까지 이르렀다.

그러나 平壤을 中心으로 한 옛 高句麗版圖의 人民들은 如前히 高句麗때의 말을 그대로 써왔다.

그러므로 이 地方의 옛 高句麗말은 7世紀後半期부터 둘로 갈라져 그 남南部地域方言은 한때 版圖上의 變化가 있었으나 毅然히 自己의 特徵的面貌를 일정하게 維持하고있었으며 그 北部地域方言은 渤海말로 되여 約200年동안 (獨自的인 發展의 길을 걷게 되였다. 10世紀에 첫 統一封建國家인 考慮가 일떠섬으로써 人民들은 力史上 처음으로 單一民族國家의 테두리안에서 同一한 言語生活을 할수 있게 되였다.